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크 예거 (문단 편집) ==== 실수 ==== > 어째서 착각을 하고 만거냐, [[리바이|내]]게서 도망칠 수 있다고... > ---- > [[리바이]], 원작 113화 포악 中 그러나 113화때 리바이의 동료들을 거인화시키면 리바이를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게다가 지크가 리바이에게 도발한 장소는 [[거대나무 숲]]인데, 이곳은 짐승 거인의 장기인 원거리 포격전을 할 수 없고 입체기동을 활용하기에는 최적인 장소이다. 지크 또한 그걸 모를 리가 없었겠지만, 지크는 30명의 거인 군단이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대응하면 리바이를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리바이의 각오와 조사병단의 처지를 세세하게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눈앞에서 거인으로 변한 자신의 부하들을 설마 죽이면서까지 쫓아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한 것이다. 실제로 지크는 리바이 1차전 때와는 다르게 미리 경질화 상태에서 리바이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리바이는 뇌창이 있었고 나뭇가지로 자신의 모습을 엄폐하면서 접근하였기 때문에 또 쉽게 제압당하고 만다. 뇌창의 존재를 자세히 몰랐던 것을 감안해도 거대나무 숲이라는 환경적 악조건, 이미 첫 조우 때 속수무책으로 썰렸던 리바이를 상대로 이런 선택을 한 건 결과적으로 오판이었다. 에르디아의 안락사를 계획한 지크는 실제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나 리바이로 인해 계획의 대다수가 꼬여버렸다. 114화의 자폭은 다른 작전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에서 이판사판으로 목숨을 건 도박이었다는 것이 115화에서 밝혀진다. 본인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던 와중 시조 유미르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지크는 정말로 죽었을 것이다. 게다가 냉정해 보였지만 가족애에 목말랐는지[* 그리샤가 시조를 탈환한 직후의 기억 속에서 그리샤가 미안하다며 안아주자 지크 역시 처음으로 느끼는 부성애에 "아버지.." 하며 안기는 모습, 이복동생을 구원해주는 것에 집착하는 데서 드러난다. 마레에 잠복한 엘런을 만난 후 그에게서 형이라는 말을 듣자 눈물을 보였으며, 좌표에서 배신당한 후에도 세계를 구하는 건 엘런과 함께라고 강조한다.][* 실제로도 어렸을 때 모종의 이유로 가족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가족애를 갈구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엘런 앞에선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그를 동정하고 있었고, 결국 이 때문에 발목이 잡혀 목표를 달성하기 직전이었으나 실패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